당진농기센터, 찾아가는 영농현장교육으로 풍년예고

- 3. 21~4. 21, 229개마을 3,470명 교육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29개 마을 3,47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농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소장, 농업인상담소장 중심으로 6개조 강사로 편성하여 마을회관 등에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볍씨 소독과 벼 키다리병 예방, 고추·고구마 육묘관리 요령, 마늘 추비시용 등 주로 영농초기에 꼭 실천해야 할 핵심사항과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중심으로 실시하며, 일방적인 전달교육에 그치지 않고 사례 위주의 문답식으로 진행돼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영농 준비와 농작물 초기 관리를 사례 중심으로 생동감있게 추진하고 앞으로 있을「제2차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 교육」에는 여름철 농작물 중․후기 관리에 대한 중점 교육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제1차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 영농교육」을 220마을 158회, 3,014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