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영환)는 2018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와 농업기술대학 입학생 선발 심의를 위하여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추진되는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94사업 169소로 3농혁신을 위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 기술 위주의 시범사업을 발굴하였으며 그 결과 전 분야에 205 농가 및 농업관련 단체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되어 농업인들이 신기술 도입과 안전먹거리 생산을 위한 열의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개최된 심의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하여 금년도 시범사업 추진 농가 및 농업인 단체선정 및 농업기술대학 입학생을 선발하는 등 농촌지도사업추진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심의 의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과 실질적인 농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면서 “새롭게 추진하게 될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 설치·운영되고있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종자은행, 농기계임대사업 등 주요농촌지도사업 심의․의결 및 전반적인 지도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의 문제점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