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 분야 179개소… 이달 18일까지 신청·접수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영환)는 2019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이달 18일까지 접수한다.

2019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실증 및 보급·확산을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자로 선정되면 사업시작 단계에서부터 완료에 이르기까지 농업기술센터 담당직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분석결과는 농업인들을 위해 활용된다.

2019년 시범사업의 경우 3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식량작물, 축산기술, 채소화훼, 과수특작, 친환경농업, 종자개발, 도시농업, 인력육성, 생활자원, 지소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10개 분야 100개 사업, 17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당진시민이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 농업법인으로, 신기술 시범요인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농가에 파급할 수 있어야 하며, 기타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서 배부 및 접수는 센터 본소 해당팀과 지소를 비롯해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진행한다.

접수한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현지심사를 거쳐 2월 12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사업 팀과 지소 및 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농업기술 개발을 통한 3농 혁신 실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 종료 시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