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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지역안전지수’전반적 상승
공약명 : 4-20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당진시,‘지역안전지수’전반적 상승
 


당진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안전지수 평가결과,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상승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안전과 관련된 전년도 주요 통계를 활용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상대적인 안전수준을 7개 분야(화재, 교통사고,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로 계량화한 지수로써, 각종 사고로 인한 사망자 및 발생건수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감축하는데 활용하는 평가이다.

공표된 당진시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각각 1등급 상승해 안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감염병 분야는 전년대비 1등급 하락하여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당진시 전년대비 지역안전지수 변동 현황

연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2019년도
5등급
4등급
3등급
5등급
5등급
3등급
2020년도
4등급
3등급
2등급
4등급
4등급
4등급

※ 자연재해 분야는 행정안전부 평가 미확정(추후 발표)

특히, 당진시는 2015년도 이후로 전반적인 등급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였으나, 당진시는 2018년 7월부터 민선7기 공약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을 계기로 올해 지역안전지수(2019년도 통계 적용)부터 상승세로 전환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지역안전지수 상승은 당진시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민간단체, 그리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얻은 결과라서 의미가 깊다”라며 “이번 소식이 지역안전을 걱정하시는 시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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