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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국제안전도시 공인’만장일치 심사 통과!
공약명 : 4-20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당진시‘국제안전도시 공인’만장일치 심사 통과!
- 안전도시 사업관리카드 개발 및 시민 참여도 부분 높은 평가 받아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국제안전도시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9~10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현지실사를 받았으며, 이번 심사에는 데일 핸슨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의장(호주)과 미할 그리브나(아랍에미리트), 마이클 윌슨(핀란드)이 참여했다.

실사는 당진시 국제안전도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및 교통안전, 추락·낙상예방, 자살예방, 범죄·폭력예방, 아동·청소년안전, 안전형평성 강화 등 총 8개 분야에 대한 보고로 이뤄졌다.

이어 이어 지역안전수준 진단과 관련 조례제정 등 안전도시 사업 기반에 대한 총괄적인 내용과 최초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이후 새롭게 발굴한 분야별 안전증진사업, 그동안 추진한 분야별 100개의 안전증진사업에 대한 내용발표도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안전 거버넌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안전도시 7가지 공인기준에 따른 안전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데일 핸슨은 현지실사를 마친 후 총평을 통해 "당진시의 안전도시 사업이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모두 부합하고 사업관리카드 개발과 시민들의 참여도 부분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민선7기 공약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우리 지역 모든 구성원이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국제사회와의 약속이자, 우리 지역 구성원 모두의 다짐”이라며 “이번 소식이 당진시의 안전을 걱정하는 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사고나 손상에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고 성과를 얻는 도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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