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고 성장하는 청소년 중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대 -
당진시는 13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새롭게 소개하고 청소년 중심의 마을교육공동체를 확대하고자 제3기 청소년기자단 「당찬누리」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기자단 「당찬누리」는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에 관심 있는 관내 16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는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문 역량 강화교육과 향후 기자단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기자단은 4개 팀으로 나누어 이달부터 12월까지 당진행복교육지구 홍보를 위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 ▲현장 취재 ▲영상 제작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기자단의 활동 성과는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및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기자단의 활동 이야기를 담아낸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발간해 지역사회와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열정적인 청소년기자단 활동을 통해 당진행복교육지구의 다양한 소식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