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당진 이시대의 작가전 - 이경숙 작가 
등록일 2019.05.01 조회 254

2019 당진 이시대의 작가전 - 이경숙 작가 



(재)당진문화재단과 당진문예의전당이 기획한 「2019 당진 이 시대의 작가전」 에 선정된 이경숙 작가의 풍경화는 ‘사실성’에 근거한 사실적 풍경으로 시대적 감수성을 작품 속에 녹아나게 하여 잔잔한 여운과 감동을 주는 풍경화로 잘 알려져 있다. 평범한 자연 소재와 일상적인 풍경들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월의 경험과 흔적을 사실적 기법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전시기간은 5월 3일(금)부터 5월 9일(목)까지 7일간 당진문예의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 전시개요

❍ 전 시 명 : <2019 당진 이시대의 작가전 - 이경숙>
❍ 장    소 :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제1전시실
❍ 전시구성 :  바닷가, 덕장, 배, 바람, 구름, 하늘, 산, 들판, 강, 풀 등 늘 우리들이 마주하는 자연의 대상물들은 작가의 관점에서 바라 본 사실적 풍경화 작품 전시
❍ 기    간 : 2019. 05. 03금) - 2019. 05. 09(목) 7일간
❍ 개막일시 : 2019. 05. 03(금) 오후 6시
❍ 출품작품 : 제1전시실 26점

※ 전시문의 : 당진문화재단 사업운영팀 Tel : 041)350-2913

 

□ 전시소개
이경숙 작가는 풍경화로 잘 알려져 있는 당진을 대표하는 여류작가 중 한 사람으로 28년간 학교에 미술교사로 봉직하고 45년간 작가의 길을 걸어왔다. 당진시 합덕읍 후박마을 나지막한 울타리가 쳐진 작은 작업실에서 그동안 작품 활동하며 4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당진시 평생교육 프로그램 미술치료 강사로 활동 중인 작가로 미술 재능기부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작가는 여러 곳을 여행하며 관찰한 자연대상을 다양한 기법으로 풍경화의 생경함을 캔버스 위에 잘 표현하고 있다. 양수리 풍경과 봉평, 청산도, 보길도, 제주도, 동강, 소금창고, 불영계곡, 평해 후포항, 삼척 죽변항 그리고 당진근교 풍경 등 작가에 있어 작품 기반은 자연에 대한 관조와 사색이다.

언뜻 보면 평범한 풍경이지만 작가들이 놓치기 쉬운 미적 언어를 작가만의 독창적 언어로 해석한 내적인 멋과 아우라가 작품에서 풍겨진다. 최근 제작한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 사실적 풍경화는 무려 크기가 400호의 대형작품으로 “솔뫼 성지–합덕성당–신리 성지–여사울 성지”의 순례길을 한 화면에 담은 대형작품으로 작가의 감각적인 정서와 정제된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잘 보여주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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