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1 충남체육대회 성공개최 위한 민관협조 준비!
- 종목단체장 간담회 개최,
종목별 전력 점검 및 건의사항 청취 -
당진시는 지난 28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 개최되는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위한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체육회가 주축이 돼 당진시, 체전 참가 종목별 19개 단체가 종합 우승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작년 1월 민간체육회장이 선거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출전하는 대회의 우승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28일부터 4일간 당진시에서 개최되는 충남체전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체육 긍지를 확고히 하고 종합우승의 염원을 달성하자”는 시의 목표를 위해 종목별 전력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취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백종석 체육회장, 종목단체장(채점종목) 등이 참석해 종목별 훈련에 대한 설명과 종합우승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전력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홍장 시장은 “체계적인 훈련과 빈틈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우리시에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아낌없는 지원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와 시 체육회는 각 종목단체별 강화 훈련 중인 선수단 격려 및 사기 진작책 마련 등 종합우승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9개 종목으로 선수 750여 명과 임원 2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