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대호지면, 부녀회 장터개장으로 훈훈한 봉사 펼쳐
등록일 2022.02.04 조회 163
당진 대호지면, 부녀회 장터개장으로 훈훈한 봉사 펼쳐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대호지면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개장한 ‘임인년 설맞이 부녀회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장터는 대호지면 12개리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여해 마을주민들이 구입한 물품들을 무료포장 및 배송하는 봉사와 함께 장터 방문객에게 따뜻한 차와 커피를 제공하며 훈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길자 대호지면 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봉사를 통해 주민과 소통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함께 참여해준 새마을가족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대호지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대호지면협의회와 부녀회는 환경정화운동, 불우이웃돕기, 꽃길 가꾸기 등 활발한 지역사랑 활동을 전개해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지난 달 24일에는 관내 취약가정 120가구에 사랑의 떡국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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