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 설치…현장 신속 대응
등록일 2022.09.01 조회 106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 설치…현장 신속 대응
 

당진시환경관리사업소 현판식이 30일 당진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당진시환경관리사업소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행정과 기업이 상생하며 오염원을 예방하고 환경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송악 부곡공단 내 당진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 설치했다.
 
현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지역주민, 기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환경관리사업소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박재근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사업소의 주요 업무 소개 및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고의적 위반이나 개선 의지가 없는 사업장에 행정처분 등 강력한 지도단속을 진행하면서도 문제 발생 시 단속으로 해결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사업장을 방문하여 대책을 제안하고, 환경교육 및 홍보로 사업장이 쾌적하고 적법하게 시설을 운영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환경관리사업소 신설이 사업장들이 환경 개선에 더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시 차원에서도 환경기술인 교육 등 친환경적인 운영 정착을 돕는 등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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