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매 감리교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
6년간의 나눔 활동으로‘따뜻한 지역사회’
당진시 송매 감리교회가 18일 당진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500kg을 기부했다.
송매교회 담임목사 김종필, 당진시 오성환 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당진시 윤명수 의원, 송매교회 장로님들과 사회복지 15개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여한 이날 전달식에서 송매교회는 10kg 백미 550포를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송산면 행정복지센터,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외 당진시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13개소를 통해 지역 취약 가정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송매교회의 쌀 나눔을 진행한 김종필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의 이러한 나눔 활동이 전국에 있는 교회에 영향을 미쳐 전국의 교회들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 송산면에 위치한 성도 120여 명 규모의 교회인 송매교회는 1981년에 창립되어 2016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백미 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