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면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어져
등록일 2023.01.18 조회 109
당진시 석문면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어져
서해제일감리교회, 당진서부새마을 금고
 
 
당진시 석문면에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전달되고 있다.
 
13일 통정리 차돌백이에 위치한 서해제일 감리교회는 석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서해제일교회는 석문·고대지역의 7개 초·중학교 졸업생에게 총 1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 교회 인근 4개 어르신 쉼터에 200여만 원을 난방비로 지원하고 석문 노인대학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박원길 담임목사는“연말연시를 맞아 250여 명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진서부새마을금고도 기업사회 공헌 활동인 ‘사랑의 좀도리’사업의 일환으로 희망 2023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백미 500kg, 라면 40박스를 석문면에 전달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사랑의 좀도리’활동은 쌀을 덜어내 보관하던 항아리인 좀도리의 정신을 계승해 이웃 나눔을 펼치는 활동이다.
 
염병호 당진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당진서부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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