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희망 온도는 계속 올라가는 중
등록일 2014.01.15 조회 514

당진시 희망 온도는 계속 올라가는 중
- 희망 2014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


 

 
 
당진시에서는 계속되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2014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당진2동에서는 차재운 새마을지도자가 주민센터를 방문해 자비 9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고, 7일 정미면에서는 강영구 정미면노인분회장이 면사무소를 찾아 마을 노인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음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차재운 새마을지도자는 “좀 더 많은 성금을 기탁하지 못해 부끄럽다”고 밝혔지만 넉넉지 않은 생활 형편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계속 성금을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져 이웃들로부터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강영구 정미면노인분회장은 “농촌 살림은 빠듯하지만, 어른세대가 이웃돕기에 솔선수범 하는 것이야말로 살아있는 참된 교육”이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동참을 강조했다.


한편, 7일 현재 당진시의 이웃돕기 성금이 6억6,230만 원으로 확인 돼 희망모금액 7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2019. 10. 조회수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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