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산면, 새봄맞이 환경 대청결 활동 전개
4월 1일 송산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대비
당진시 송산면이 29일 이장 협의회, 주민자치회, 개발위원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등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대청결 활동에 참석한 40여 명은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 송산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대비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거리를 걸으며 정겨운 고향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부터 송산면 상거리, 삼월리 일대까지 환경을 정비했다.
박영안 송산면장은 “송산면의 대표적인 학교인 송산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이번 새봄맞이 환경 대청결 활동을 추진했다”며 “행사 당일 방문객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조성 완료하는 등 기념행사가 송산면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면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삼월리 회화나무 공간 활성화를 통해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주민자치 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