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통합방위협의회, 제2작전사령관 기관 표창 수상
동원 대비테세 확립 기여 공로 인정받아
당진시통합방위협의회가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제2작전사령부에서 수여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사령관 표창은 동원 대비태세 확립을 통해‘이겨놓고 싸우는 창조적인 제2작전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 및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시는 올해부터 관내 국가중요시설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발전소를 당진시 통합방위협의회의 구성원으로 추가하는 등 지역예비군 육성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등 민·관·군·경·소방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협의회를 구성하는 민·관·군·경·소방 관련 기관 및 단체 노력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유관 기관·단체의 협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5일 충청남도에서 수여한 2023년 통합방위 및 예비군 업무발전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통합방위 우수 시의 면모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