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영양 플러스 이유식 조리 교실 개최
등록일 2023.09.01 조회 195
당진시, 영양 플러스 이유식 조리 교실 개최
건강 맘! 튼튼 우리 아기
 

당진시보건소가 29일 송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양 플러스 사업 수혜자 대상으로 이유식 조리 실습 및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출산부, 모유수유부 및 생후 72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 영양교육과 보충 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양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실습은 영유아 성장 단계에 맞춰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이유식을 조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이 진행된 이유식은 △쌀을 이용한 쌀미음(초기) △달고기, 불린 쌀, 당근, 애호박을 이용한 달고기 죽(중기) △멸치, 청경채, 쌀을 이용한 멸치 청경재 진밥(말기) △달고기, 당근, 미나리를 이용한 달고기 전(완료기)이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영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앞으로도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당진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적극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에게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되는 대상자별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각 가정에 배달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영양상태 평가와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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