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독거노인, 장애인 등 25가구 내의, 김장 김치 지원-
당진시 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의재 정미면장, 이흥주)는 지난 2일 취약계층에 내의와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회원 등 봉사자 20여 명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동내의, 생활용품을 독거노인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흥주 민간위원장은“올겨울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와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된다. 특히, 난방비 절약을 위해 춥게 지내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의재 정미면장은“지역 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해 준 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신속한 공적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