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진단’ 나선다
등록일 2024.01.12 조회 231


당진시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진단’ 나선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1월부터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하기 위해 경로당에 찾아간다.
 
당진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0.6%로 초고령사회 있으며,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 환자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12월 말 기준 당진시 등록 치매 환자 수는 3,749명이다.
 
치매 조기 검진은 인지선별검사(K-CIST)에서 기준점수보다 낮은
인지 저하가 발견되면 1단계 신경심리검사 (CERAD-K)와
2단계 임상 평가(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진료/매주 금요일 오후 시행)
를 거쳐 치매를 진단한다.
 
또한 치매로 진단받으면 6개의 협약의료기관과 연계해
감별검사(뇌영상촬영 및 혈액검사 등)를 하여 치매의 원인을 파악한다.
특히 감별검사의 경우 소득수준(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을 확인해
△의원 △병원 △종합병원급은 상한 8만 원,
상급종합병원은 상한 11만 원까지 검사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므로
당진시민이라면 1년에 한 번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인지선별검사에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련 문의 사항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 041-360-626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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