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학교폭력 예방 활동 총력
등록일 2014.04.23 조회 375

당진시, 학교폭력 예방 활동 총력
- 2014년 학교폭력 대책 협의회 개최 -


 

 

당진시가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4년 학교폭력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조이현 당진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는 당진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범연합대 등 관련단체 대표 18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단체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그동안 추진한 사항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은 지난 2012년 학교폭력협의회가 구성된 이후 그동안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진주에서 학교폭력으로 2명의 학생이 사망하는 등 학교폭력이 근절되지 않고 수위도 높아짐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특히 당진시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과 관리방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보고를 실시했으며, 교육청과 경찰서는 Wee센터 활동 상황과 학교폭력 발생현황 및 조치사항 등에 대해 보고 후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조이현 당진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민관협업과 지원을 통해 당진의 모든 학생들이 학교폭력에서 걱정없이 본연의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당진교육지원청, 경찰서와 함께 7,100만 원의 사업비(시비 3천만 원, 민간자본 4천 1백만 원)를 투입해 학교폭력 예방 시스템인 우정벨을 29개 학교에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도 시비 3천만 원과 지역자원을 연계해 우정벨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2019. 10. 조회수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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