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화장실 소규모 수리 사업’추진
등록일 2024.11.05 조회 51
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화장실 소규모 수리 사업’추진
주거환경 열악한 독거노인 6가구에 화장실 양변기, 수전 교체


 


 
 
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의재, 민간위원장 이흥주)는 4일 특화사업인‘화장실 소규모 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에 의결된 사업으로 노후화된 화장실로 인해 안전, 위생이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6가구에 파손된 양변기, 수전을 교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8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지역단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협조로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노후화 정도와 긴급성을 고려해 대상자를 우선 선정했다.
 
산성리 한 어르신은“집을 지은 지 오래되어 변기도 깨지고 수전도 고장이나 씻기도 불편하고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새롭게 교체해주니 화장실 가는 것이 즐거워졌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의재 정미면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이 필요했는데, 마을 주민분들의 도움으로 지원해 드릴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사업들을 선정하고 살기 좋은 정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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