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영농철 맞이 농촌 일손 돕기 실시
등록일 2025.05.01 조회 3
당진시, 영농철 맞이 농촌 일손 돕기 실시
- 모판 운반작업 통해 일손 부족 농가 지원...현장 중심 실천 이어가 -
 
<사진설명 : 농업기술과 일손돕기 현장>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3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대면 성산리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최근 농기계 사고로 농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기술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모판 나르기 작업을 중심으로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지환 농업기술과장은 “농촌 고령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늘어가는 가운데,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일손 돕기를 추진하게 됐다”며, “농업 현장에서 직접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일손 돕기 활동을 이어가며 농촌 현장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신기술 보급 등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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