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해바라기공원 공중화장실 새단장 마쳐
등록일 2025.05.12 조회 51
당진시, 해바라기공원 공중화장실 새단장 마쳐

- 노후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완료,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시설 조성 -
 
<사진설명 : 해바라기공원 공중화장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대덕동에 위치한 해바라기공원 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를 마무리하고, 새 단장을 거친 공중화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공중화장실은 지난 2008년 신축돼 17년이 지난 건축형 화장실로,

시설 노후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

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이달 초 공사를 준공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화장실 외벽 벽화 시공 및 도색 ▲내부 창호 및 타일 교체 ▲

대변기·소변기 및 각종 비품 교체 등 미관 개선과 함께 편의성·안전성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시는 공원 및 해안가 일대 공중화장실의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총 4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 단계적으로 교체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이용 만족도는 물론, 관광객의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성 자원순환과장은 “공중화장실이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