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면 환경지킴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 왜목마을 해수욕장 환경정화 -
<사진설명 : 왜목마을 환경정화 활동>
석문면(면장 김영일)은 26일 석문 환경지킴이(회장 박경희) 단체 회원 60여 명, 석문농협 직원들과 왜목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7월 초 왜목마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환경지킴이 회원과 석문면 및 석문농협 직원들은 곳곳의 방치된 폐기물 약 1.5t을 수거하며 적극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행사에 참여한 류재신 석문농협 조합장은 “석문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석문면장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활동이 관광지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문 환경지킴이는 연중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1회용품 줄이기, 물건 아껴 쓰기 등 환경 캠페인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