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중국 사천성 자양시, 우호협력교류의향서 체결
등록일 2014.07.31 조회 366

당진시․중국 사천성 자양시, 우호협력교류의향서 체결
- 경제, 문화, 관광 등 다방면에서 우호교류 강화키로 -

 

 

 
 

 

중국 사천성 자양시의 등전충 시장과 손진전 사천현대자동차유한공사 회장 등 대표단 8명이 지난 29일 우호협력교류의향서 체결을 위해 당진시를 방문했다.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조이현 부시장 등 당진시 공무원 8명과 자양시 대표단 8명이 참석해 당진시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김 시장의 환영인사와 자양시 시장의 답사 후 우호협력교류 의향서를 체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상호이해와 우의증진 ▲경제, 도시건설, 관광, 문화, 교육 등 우호교류 강화 ▲실질적인 경제무역교류 협력 ▲당진시장의 자양시 방문 초청 등이 담겨있어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간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당진시는 이번 자양시와의 우호협력교류의향서 체결로 대중국과의 무역을 통해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사천성은 충청남도와 1998년부터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고 특히 자양시는 현대자동차 등 한국기업이 100여 개 이상 진출해 있어 향후 당진시와의 교류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자양시는 중국 서남지구에 위치한 인구 570만 명의 대도시로 자동차, 식품, 의약산업 분야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천연가스도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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