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당진문화재단, 가족 웃음꽃 피운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가가호호’ 당진시민 766명과 함께하다.
등록일 2025.09.19 조회 19
(재)당진문화재단, 가족 웃음꽃 피운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가가호호’ 당진시민 766명과 함께하다.
7개 정규 프로그램을 통해 766명 참여, 정원 대비 101.5% 기록
(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오성환)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비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를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고령화·핵가족화 등 사회적 변화 속에서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가호호’라는 사업명은 ‘가족이 함께하니 더없이 좋아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는 의미를 담아 생활권 내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올해 당진문화재단은 ▲향으로 여는 감정의 문 ▲정원에 피어난 사랑 나무 ▲조용한 손끝, 감정의 형태 ▲두드림 속에서 피어나는 울림 ▲식물 아틀리에 ▲향기로 피운 이야기 정원 ▲사랑의 향기, 마법으로 피어나는 가족 마술 등 총 7개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당진시가족센터와 문화공감터, 당진문예의전당, 당진문화예술학교 등 시민 생활권과 밀접한 공간에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는 총 754명 정원에 766명이 참여하여 정원 대비 101.5%의 참석률을 기록했고, 예매율 또한 98.9%에 달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특히 ‘사랑의 향기, 가족 마술’은 2일간 400명의 시민이 관람하며 전석을 가득 채워 큰 성과를 거두었다.
 
재단은 정규 프로그램과 더불어 홍보형 기획 사업 <우리의 오늘>을 2회 운영해 약 2,000명의 시민들에게 사업을 널리 알리고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리플렛 배포, 가족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사업 담당자는 “가가호호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당진만의 특성을 살린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해 문화도시 당진을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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