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실전과같은 훈련으로 비상대응능력 향상한다
등록일 2015.08.18 조회 185

당진시, 실전과같은 훈련으로 비상대응능력 향상한다
- 지난 13일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열고 준비상황 점검 -

 

 

 

당진시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201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시를 대비해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안전에 밀접한 분야의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시는 비상시 공무원들의 비상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국지도발 대응 훈련,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주민대피훈련, 고층아파트 피폭에 따른 대피 및 복구훈련, 사이버공격대비 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시는 최근 잇따르는 재난사고와 국제정세 불안정에 따른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대적 상황을 감안 올해 훈련을 그 어느때보다 강도높게 실전처럼 임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17일부터 시작하는 올해 을지훈련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훈련 계획보고를 통해 세부 사항을 점검하고, 종합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해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업무숙달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앞에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전쟁과 같은 위급사항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은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밖에 없다”면서 “우리나라는 아직 휴전국가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훈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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