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시장실

우리농업 지키기 전진대회 가져
- 당진 삽교호 관광지에서 충남농민 3000여명 참석 -

 

 

 

충청남도 농민회가 24일‘11월 14일 10만 농민대회 성사 위대한 충남농민’이라는 구호 아래‘2015 충남농민전진대회’를 당진시 삽교호 관광지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사)전국농민회 총연맹 충남도연맹이 주최하고 (사)전국농민회 총연맹 당진농민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충청남도 농민회원과 가족, 농축산 관련 기업체, 초청인사 등 3,000여명이 참석해 농업 환경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앞날의 발전을 다짐하는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본행사, 농민한마당, 대동한마당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오전 10시 부여군여성농민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농민가 제창, 천안시립예술단의 공연, 명랑운동회, 체육행사, 회원간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 활동사진전, 부여군 여성농민회의 토종종자 전시, 농민화가 박홍규 화백의 작품전시, 충남적정기술협동조합의 제품 전시회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민회 관계자는 “농업이 시장개방 압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업은 국가발전의 기초산업이자 생명산업이기에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라며 “창의와 도전 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행사 추진 전담인력을 지정하여 행사 운영, 교통, 시설을 지원하고 안전한 행사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19. 10. 조회수 :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