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시장실

당진시, 2016년도 예산편성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개최

 

 

 

당진시는 13일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2016년도 예산편성에 주민의 의견을 집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시는 올해 예산편성과정에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자 위원을 기존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 위촉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 50명, 관련실과장 및 부서 주무팀장 100여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자치행정분과위원회 ▲경제산업환경분과위원회 ▲건설교통항만분과위원회 등 위원회별 회의를 개최해 관련부서 공무원과 주민참여예산위원의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분과별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의 효율적이고 알찬 예산편성을 위해 사업별 시급성과 타당성, 효율성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검토하면서 심도 있는 회의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위원들의 관심과 열의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이제는 차츰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면서“어려운 시 재정여건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에 대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6년도 예산편성과정에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외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4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예산편성방향 및 예산편성안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중에 있다.

 

 

 

 

2019. 10. 조회수 :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