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다!
- 당진시, 행복학습자치학교 운영 -
당진시는 행복학습자치학교에 참여할 학습자와 시민강사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행복학습자치학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능나눔 시민강사’와 ‘해나루 달빛학습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재능나눔 시민강사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아닌 누구든지 해당 분야에 지식이나 재능을 가진 시민이라면 본인이 운영할 수 있는 강좌를 열고 시민들에게 강의를 통해 배움과 재능을 나누는 주민주도적 평생학습 활동지원 사업이다.
시민강사로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당진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해 등록하면 되며, 실제로 강좌 개설로 이어질 경우 시는 소정의 강사료와 재료비를 지원한다.
해나루 달빛학습촌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평소 평생학습 기회가 적은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프로그램은 성인코딩교실과 자전거 정비교육 두 개 강좌로, 학습 모집 후 내달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해나루 달빛학습촌 수강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은 각 강좌별 신청 일정에 맞춰 당진시 평생교육새마을과(☎041-350-3742)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행복학습자치학교 강좌의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http://lll.dangjin.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