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 폭염·가뭄 대응 긴급대책 이장회의 개최
등록일 2018.08.02 조회 182
고대면, 폭염·가뭄 대응 긴급대책 이장회의 개최

당진시 고대면은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8월 2일 고대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우희상 면장 주재로 18개 마을 이장을 긴급히 소집해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폭염 및 가뭄대비 추진사항과 주민 홍보사항에 대한 면 협조가 있었으며, 폭염 가뭄 피해 예상지역 시설 보강 건의 및 폭염 피해 최소화 방안 등 토의가 활발히 진행됐으며, 이날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고대면에서 당진시로 신속히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무더위 쉼터 이용이 쉽지 않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해 면 직원과 이장, 반장이 매일 안부전화를 하는 등 예찰 활동을 펼쳐 취약계층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고대면에서는 7월 구축된 통합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매일 2회씩 폭염피해 예방 방송을 실시해 폭염에 따른 주민 행동요령을 전파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희상 고대면장은 “장기적인 폭염과 가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대면과 마을이 유기적인 협력하여야 하며, 면에서는 폭염 및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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