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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회 합덕성당 종소리음악회 열려
등록일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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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합덕성당 종소리음악회 열려
- 합덕성당 종소리, 내포를 성전으로 만들어 -
- 합덕성당 종소리, 내포를 성전으로 만들어 -
▢ 충청 내포지역 천주교문화유산의 거점이자 새로운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당진 합덕성당에서 127년 종소리를 복원한 제2회 합덕성당 종소리 음악회가 지난 27일 열렸음.
❍ 합덕성당 종소리 음악회는 지난해 127년 만에 12개의 종을 복원한 기념으로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음.
❍ 올해 행사의 경우 2021년 개최예정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사전홍보를 겸했음.
❍ 또한 제43회 CPBC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우승자들을 초청해 CPBC 대전가톨릭 평화방송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음.
❍ 설희영 아가다의 지휘로 진행된 음악회는 당진 가톨릭 연합성가대와 CPBC합창단, 대전CPBC 오케스트라 등 230여 명의 연주자가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보이며 가을 밤 합덕성당을 찾은 천주교 신자와 마을 주민들에게 아련함과 경건함을 선사했음.
❍ 합덕성당 김성태 신부는 “성당의 종소리는 속세의 분주함을 한 켠으로 몰아두고 순교자의 땅 내포를 시간 속의 성전으로 만들어 간다”며 “신선한 가을 밤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우승자들의 협연이 어우러져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고 말했음
▢ 한편 합덕성당은 앞으로 전국단위 콩쿠르를 유치할 계획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