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당진시정뉴스-3월 4주
  • 시정뉴스
  • 등록일 : 2024.03.25
당진시정뉴스 1월 2주
등록일 2023-01-09 조회 197
1. 당진시, 새해 첫 통합공유회의 개최

당진시가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통합 공유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부서장급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주요 현안 토론 안건으로는 
2024년 정부 예산 확보 방안과 
당진 합덕역 관광 활성화 방안, 
공중화장실 ‘청결 민원 제로화’ 관리 방안 등 
선제적이고 시민 생활 밀착형 행정 처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는 지난해 거둔 성과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지향하는 방향과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에 더욱 귀 기울여 
발로 뛰는 현장 중심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 당진시,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지난해 16만 8천여 명

당진시 인구가 2022년 12월 말 기준 
2021년 대비 1161명으로 늘며 
시 승격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2012년 시 승격 이후 인구수는 증가해 왔지만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2019년 이후 한때 마이너스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지난해 12월 말 기준 16만 8253명을 기록하며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를 달성했습니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적극적인 기업투자 유치로
수소항만부두 유치 및 현대엔지니어링, SK렌터카 등 
1조 4029억원의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으며
당진종합병원 심혈관센터 개소, 
야간 응급 소아·아동 전문 의료체계 구축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한 것이 
인구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3. '당진 수소도시 조성' 정부 예산 확정…2026년까지 400억 투입

지난해 충남 최초 수소도시로 지정된 당진시가
관련 사업 예산안이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올해부터 수소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당진시의 수소 도시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00억원을 들여 
송산면 일대에 수소 배관, 
수소연료전지 등의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청정수소 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포함한 
수소 도시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에 맞춰 현대엔지니어링도 2025년까지 
총 4천억원을 투입해 송산2 일반산업단지에서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4. 당진농기센터, 스마트팜 통합관제관리동 준공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팜 통합관제관리동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총 사업비 6억 7000만 원을 들여 준공한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은
청년 농업인의 경영 실습 상태와 작물의 생육조건, 
기상환경 등 각종 지표를 데이터화해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디지털 원예농업을 위한 거점센터로 운영됩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올해 시설원예농가 10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원예농업을 위한 스마트 센서 보급사업과 연계해 
농업현장기술 실증거점센터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5. 당진시, 취약계층에 월 4만∼8만원 농식품 바우처 지급

당진시가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농식품 바우처 지급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농식품 바우처 지급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과일, 채소 등 국내 신선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전자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7억 5천 700만원을 확보했습니다.

바우처 카드 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원, 
2인 가구 5만7천원, 3인 가구 6만9천원, 등으로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신년회 개최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새해를 맞아 
여성계 신년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신년회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여성계 지도자와 
지역 인사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이날 행사는 당진시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 헌장 낭독과 신년사, 축하 떡 가르기 등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돼 
당진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졌습니다.

7. 당진시, 병목지점 개선사업 국비 45억 확보

당진시가 국토교통부
‘위험도로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관내 국도 병목지점 2개소에 대한 
개선사업비로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송악읍 반촌리 국도32호선 
가마못 교차로 국도 진입연결로 설치사업과 
신평면 도성리 국도38호선 도로기하구조개선 사업으로

특히, 가마못 교차로는 국도 진입연결로가 없어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율이 33건에 이르는 등
교차로 개선이 시급한 구간으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8. 당진시, 명품 당진쌀 올해 첫 수출길 올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당진의 명품쌀 해나루쌀이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6일 정미면 쌀가공사업장에서 출고식을 갖고 
‘당진쌀’ 22톤을 네덜란드로 보냈습니다.
이에 앞서 당진해나루쌀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도 
해나루쌀 11톤을 캐나다로 수출했습니다.

시는 해나루쌀과 당진쌀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에게도 인정받고 있어 
올해는 해나루쌀 500톤과 
당진쌀 200톤의 수출을 예상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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