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안심콜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사업 큰 호응
당진시 안심콜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사업 큰 호응
- 안심콜서비스 홍보스티커 1만1000매 제작·배부 -
 

당진시가 추진하는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업소별로 고유전화번호를 부여해 이용자가 해당 업소 방문 시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면 방문일시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지난 9월부터 길어지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자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신속한 역학 조사를 위해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음식점, 카페 등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 전 업소에 대해 시에서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정착을 위해 방문객들이 쉽게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음식점과 카페 등 2,5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080 출입관리 스티커’ 1만1000매를 제작, 사업장의 식탁 등 눈에 띄기 쉬운 곳에 부착하도록 외식업지부와 함께 직접 배부하고 있다.
 
시 보건소관계자는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가 더욱 많이 이용되면 보다 효과적인 방역활동이 가능하다”며 “코로나19로부터 우리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업자 분들은 안심콜 서비스를 통한 출입자 관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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