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맞춤형 물품 지원
당진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맞춤형 물품 지원
- 책상, 매트, 난방물품 등 적재적소 필요물품 전달 -
 

당진시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의재 고대면장, 민간위원장 강미남)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가구별 맞춤형 물품 지원에 나섰다.
 
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지난 하반기 정기회의를 통해 가구별 맞춤형 물품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10일 한부모 가족 세 가구에 자녀 책상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이 계신 가구 50 곳에 미끄럼방지 매트를, 난방이 취약한 가정 5곳에 난방물품(이불 또는 전기매트)을 전달했다.
 
강미남 민간위원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 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물품 전달을 통해 작은 희망과 행복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고대면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재 고대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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