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2년 연속‘우수’등급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2년 연속‘우수’등급
- 충남 서북부 권역 중장년기술창업의 허브로 자리매김 -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2020년에 이어 지난해 사업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33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사업추진성과 등을 통해 평가를 실시하며,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중장년(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작년 23개의 창업기업 발굴 및 68명 신규고용, 매출 170억 원, 정부지원 사업 수주 17억 원, 투자유치 10억 원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센터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재지정과 함께 국비 1억3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에도 지역 산업과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의 자립을 돕는 한편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재지정에 힘입어 앞으로도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 창업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9년 충남도 최초로 개소해 주관기관인 당진시와 협력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기업의 발굴 및 성장을 위해 ▲실전창업과정 ▲전문멘토링 ▲역량강화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의 지원과 관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IR컨설팅 제공, 데모데이 (Demo day)개최 등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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