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 생명나눔 헌혈 동참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 생명나눔 헌혈 동참
- 생명을 살리는 헌혈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당진시가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과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빈도가 감소함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지난 14일 시청 앞에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지부장 박용길) 회원 50여 명이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매달 1~2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통과의 이번 선행 동참 권고에 박용길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회원들은 흔쾌히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헌혈에 동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줄을 서 기다리는 동안, 개인택시 기사들이 ‘당진콜택시 앱’ 이용시 콜 비용 1,000원이 면제됨을 홍보하며 택시 이용 만족도 제고에 힘썼다.
 
또한 시 교통과는 고령운전자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일실버 마크’ 및 ‘70세 이상 운전자 면허증 반납 시 당진사랑상품권 지급’ 등 교통안전 정책 홍보를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선묵 교통과장은 “안전벨트 착용, 운전 중 핸드폰 사용하지 않기, 과속 안하기”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사고 부상자가 줄어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홍보를 펼치게 됐다“며 ”생명을 살리고 지역을 지키는 사랑의 헌혈과 함께 교통안전 의식 함양에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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