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평면 새마을협의회 새봄맞이 전지 작업 펼쳐
당진 신평면 새마을협의회 새봄맞이 전지 작업 펼쳐
- 주민 통행 불편해소 및 경관조성, 수확한 매실은 이웃돕기로 -
 

당진시 신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인명식, 면회장 전화순) 회원 30여명은 지난 16일에 오봉천 산책로(7km)에 위치한 매실나무 전지 작업을 실시하며 다가오는 봄맞이에 나섰다.
 
신평면 새마을협의회는 미관 저해 및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봄마다 매실나무를 관리해 아름다운 산책로를 조성해왔으며, 이번에 수확한 매실 판매 수익금은 불우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이날 작업에 참석한 인명식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이해 마을환경 정비에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신평면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근서 신평 부면장은 “새마을단체에서 모범을 보여 지역사회가 한결 청결한 이미지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1일 신평면 신송리에 위치한 시설하우스(337㎡)에 메리골드, 맨드라미, 천일홍, 금화규, 풍접초 등의 꽃씨 파종이 예정돼 있어 희망찬 봄맞이 환경 조성으로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