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당진’위한 새내기 봉사단 본격 활동
‘안전도시 당진’위한 새내기 봉사단 본격 활동
- 안전모니터봉사단 25명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당진시가 31일 신성대학교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당진시안전모니터봉사단 신규단원 25명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강화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14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9년차를 맞이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시와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가 연계해 생활 속 안전을 해치는 크고 작은 위험요소들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제보하는 민간 자원봉사단체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새내기 단원들이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윤상용 강사(푸른시대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의를 통해 봉사단의 역할 및 위험요소 제보 요령 등을 배우는 역량강화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신규 단원들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행정안전부에서 위촉하는 ‘안전보안관’으로도 활동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안전신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경호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은 예방이 최선이고, 예방에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당진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단원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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