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어린이날, 당진 심훈기념관에서 즐겨요
5일 어린이날, 당진 심훈기념관에서 즐겨요
- 포토존 운영 및 방정환 선생과의 인연 조명 -
 

당진 심훈기념관(송악읍 상록수길 105)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포토존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심훈기념관 로비에 마련되는 포토존에는 심훈상록문화제 캐릭터 훈이, 상록이를 활용한 등신대와 방정환 선생과의 특별한 인연을 보여주는 「어린이날」 시 소개 배너 및 관련 영상을 제공해 어린이날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심훈 선생의 일기에는 “목욕을 하고 안동 와서 이발을 하고 유도여관 방정환 군을 찾아본 후 집으로 돌아왔다(1920. 2. 13)” 등 방정환 선생의 이름이 자주 언급돼 친밀한 교류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심훈 선생과 방정환 선생의 관계성을 조명하고,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포토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심훈 선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훈기념관에서는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포토존 인증샷을 게시하면 현장 확인을 통해 심훈기념관 퍼즐을 증정(소진시까지)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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