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민대상‘반부패·청렴 캠페인’눈길
당진시, 시민대상‘반부패·청렴 캠페인’눈길
- 청렴문화 확산 및 공직자 반부패 의지 지역사회 전파 -
 

당진시는 19일 탑동사거리와 탑동초등학교 구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당진시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문화 확산 및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함으로써 시민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
 
‘청렴한 당진, 청렴한 대한민국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구호 아래 교통량이 많은 탑동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안전한 운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또한 시는 누구나 안심하고 부패‧공익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신고자의 신분 비밀 보장, 신분상 불이익조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며 신고자 보호‧보상제도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안봉순 감사법무담당관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최우선”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상위권 달성을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 문자 알리미, 반부패·청렴 교육 추진,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