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2045년‘목표설정’
당진시,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2045년‘목표설정’
2045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당진시가 지난 28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2045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45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2045년까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국‧소장,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5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관련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를 통해 보다 탄탄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성환 당진시장은“2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여 17개 목표와 추진과제 및 단위 사업을 도출한 만큼 향후 이번 계획에 담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0명의 이해관계자 그룹을 통한 의견수렴을 통해 살기 좋은 당진시를 위한 17가지 후보 목표안을 구성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의 150명의 시민이 참여한 투표 결과와 민선 8기 공약과 시책을 담아 36개의 추진과제와 109개의 단위 사업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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