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재향군인회, 2023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당진시재향군인회, 2023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당진동 예비군 중소대장 친목회원 36명 참여
 

당진시재향군인회가 4월 28일 전남 순천 호남호국기념관 일원에서 당진동 예비군 중소대장 친목회원 36명을 대상으로 2023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 2기를 운영했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원도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등 다양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당진동 예비군 중소대장 친목회원들은 6.25 전쟁사를 주제로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남 유일의 호국기념관을 방문하고 순천만 국가정원 등 지역 탐방을 병행해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다양한 단체가 평화통일 리더스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안보의식 향상을 위해 더욱 많은 단체가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대 군인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당진시재향군인회는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행사,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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