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산림사업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당진시, 산림사업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 산림사업장 작업 관련 안전교육 후 합동점검 나서 -


 

 

지난 22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산림사업 근로자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남지도원의 김길태 차장이 교육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는 계류보전현장 근로자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림사업장 작업 시 필요한 안전조치, 작업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 등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벌목 등에 쓰이는 기계톱 등 각종 장비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위주로 작업 준수요령을 전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당진시와 산업안전공단 충남지도원이 합동으로 당진 지역 내 3개 사업장(용연지구 계류보전 공사현장,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장, 공원녹지관리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현장에서의 작업은 기계톱, 예초기 사용 등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고대초등학교에서는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조합충남지역본부가 산불 예방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2019. 10. 조회수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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