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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미취업 장애인 건강검진 실시
- 만18세 이상 최저생계비 300%이상 장애인 대상 -

 

 

당진시가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과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만 18세 이상 최저 생계비 300%이상 미취업등록장애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검진기관으로 참여해 의사 1명, 간호사 1명, 임상병리사 2명, 방사선사 2명이 검진에 나서 검진 대상자에게 기초검사와 흉부검사, CT, X-ray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당초 신청자중 검진에 참가하지 못한 사람을 대상으로 가정에 방문해 출장검진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미취업 장애인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검진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오늘 검진 받지 못하신 분들은 향후 일정을 잡아 출장검진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