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우리지역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 당진시, 안전모니터 봉사단 위촉식 가져 -


 

 

 

지난 10일 당진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당진시 안전모니터 봉사단 100여 명이 위촉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갖고 올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생활 속 안전을 해치는 크고 작은 요소들을 찾아 제보해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민간단체로, 당진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활동해 왔다.


운영 5년째를 맞이한 올해는 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들과 신성대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로 구성된 신성안전모니터 동아리 학생들을 추가로 모집했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앞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18조(재난의 신고 및 조치의무)의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모니터 활동을 통한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과 민간부문의 재난안전 역량강화를 도모해 일상생활에 도사리고 있는 안전 위해요소를 찾아 개선토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안전모니터 봉사단 연합회 충남지회장 김윤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봉사단의 역할과 활동방법, 민간차원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재난안전사고의 사전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안전모니터 봉사단을 상시 모집할 예정이며, 모니터 봉사단원에게는 신고 1건당 1시간의 자원봉사(1일 최대 4시간) 인정과 1만 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1인 당 최대 1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안전행정과 안전관리팀(☎350-329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 10. 조회수 :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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