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7회 건강아카데미 성황리 끝나

당진시, 제7회 건강아카데미 성황리 끝나
- ‘단무지 건강법’으로 유명한 윤방부 강사 초청 -


 

 

 

당진시가 지난 12일 당진문예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건강하고 성공한 인생을 위한 단무지 건강법’이란 주제로 실시한 제7회 당진건강아카데미가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강사로 나선 윤방부 선병원 국제의료센터 원장이 주제로 제시한 단무지 건강법이란 ‘단순하게 살면 무병장수하는 지름길’을 줄여 표현한 것으로, 현대사회를 살아갈 때 복잡하게 살수록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순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것을 강조한 것이다.


이날 윤 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현대인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뇌졸중(중풍) 등에 대한 특징과 관리를 위한 실천방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이날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오복중의 하나인 치아관리에 대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자신의 구강상태와 질환별 치료방법 상담과 구강상태 개선을 위한 올바른 구강위생용품의 종류와 사용법 등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이밖에도 사상체질검사를 통한 체질별 질환예방법 상담과 금연 및 장기기증 활성화 홍보, 여름철 감염성질환 예방에 대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보건의료 상식을 알리는 시간도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아카데미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알차고 신선한 건강정보와 상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8회 건강아카데미는 오는 9월 4일 ‘두뇌장수학과 치매예방’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2019. 10. 조회수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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