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 홍보관 조성사업 ‘순항’

당진항 홍보관 조성사업 ‘순항’
- 홍보관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 열어 -


 

 

당진시는 지난 6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당진항 홍보관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진항 홍보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5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 용역에 대해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용역사에서 제시한 기본구상안에 대한 비교 분석이 이어졌다.


용역에서는 ▲국내외 사례조사 ▲홍보관 건립방향 설정 ▲공간배치 ▲기술검토 등이 다뤄졌으며, 용역 결과 홍보관 내 주요 전시 및 관람시설로 당진항역사관을 비롯해 ▲환황해관 ▲당진의 역사관 ▲당진의 2030 등이 제시됐다.


당진시는 기본구상 용역 결과물과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달 충남도에 투융자 심사를 의뢰하고, 국․도비 지원 등을 통해 사업비 재원 마련에 나서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에는 실시설계에 착수해 최종 디자인과 세부시설물에 대한 조성계획을 완료하고, 연내에 홍보관 조성공사를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항 홍보관은 해양도시 당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예산 확보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에 반드시 착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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