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3농 혁신 추진 가속도

당진시, 3농 혁신 추진 가속도
- 22일 시청 소회의실서 추진계획 보고회 가져 -


 

 

3농 혁신을 통해 부자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진시가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3농 혁신 추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7일 농협 당진시지부 회의실에서 당진시와 지역 농․축․낙협이 3농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농정과 등 관련부서와 농협 등 유관기관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3농 혁신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3농혁신 활력화 마을 육성 ▲6차산업화 활성화 지원 ▲맞춤형 농기계 공급사업 ▲삽교호 수질개선 사업 ▲일괄 축산단지 조성 ▲축산물 가공장 및 체험장 등 유통시설 확충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마련 ▲농산물 수급조절 로컬푸드 유통시스템 구축 등이 제시돼 지역 농산물이 지역에서 먼저 소비되는 선순환 환경조성과 지역 순환 식품체계 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보고된 3농 혁신 사업 중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로 인한 지역순환식품체계 구축사업이 가장 눈길을 끌었는데, 이 사업은 지역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로 지역농산물 수급을 조정해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해나루조합 공동법인의 역할을 강화해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제시 됐으며, 이로 인해 향후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유통구조마련과 당진농업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 기대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농산물 생산의 주체인 농업인에게 혜택과 이익이 돌아가는 것이 3농 혁신의 핵심”이라면서 “오늘 보고된 사업들을 잘 추진해 부자 농촌 당진, 농사짓기 좋은 당진을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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