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해수부, 당진항 발전방안 모색

당진시․해수부, 당진항 발전방안 모색
- 해양수산부, ‘지중해(地中海)’ 사업 일환 당진시 방문 -


 

 

해양수산부는 지난 26일 ‘지중해(地中海)’ 사업의 일환으로 항만 물류도시 당진시를 방문했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중해(地中海)’ 사업은 ‘지방과 중앙이 하나 돼 바다로 나아가자’는 뜻으로, 해양․항만 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정책현장에서 직접 의견 수렴을 통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상생 합력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문에는 김창균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 정진걸 평택지방해양항만청 항만물류과장, 김덕주 당진시 경제산업환경국장 등 3개 기관 관계자와 당진항만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정책간담회에서는 해수부 주상호 사무관의 해운물류 국가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평택청 정진걸 항만물류과장의 평택․당진항 주요 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이일순 당진시 항만물류과장은 당진항의 발전방향과 현안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이일순 과장은 발표에서 “철강을 중심으로 당진항의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하역 능력을 높이기 위한 부두신설이 절실하고, 당진해양출장소를 해양사무소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해양수산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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