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당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 추석 맞아 장바구니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 홍보 -


 

 

 

당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상념, 천금자)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추석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추석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5일, 당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6명은 손수 제작한 장바구니 1,000개를 당진시장 5거리 일원에서 무료로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한 것이다.


특히 이날 나눠준 장바구니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것으로 자칫하면 쓰레기로 버려졌을지 모를 자원을 이용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활용함으로써 1석 2조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박상념, 천금자 회장은 “사랑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도 살리고, 폐현수막도 재활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라면서 “시민들께서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2동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장바구니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나서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앞장서 오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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